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버트 무가베 (문단 편집) == 상세 == [[독재자가 된 영웅|한때는 백인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짐바브웨의 독립과 건국을 주도한 투사]]였고 집권 초기까지도 이러한 면모가 남아서 백인과 화합정책도 실시하고, 순조로운 경제성장을 보여주면서 짐바브웨의 문맹률을 10%대로 낮춰 아프리카 최저의 문맹률을 기록한 데다가 보건체계도 정비하는 등의 업적들도 남겼다. 그러나 오랫동안 집권하면서 잔혹한 철권통치를 펼치는 것은 물론, 2000년대 중후반에 발생한 [[초인플레이션]][* 포브스 발표로 무려 6.5×10^108 = '''6,500만''' [[구골|구골(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은 전 세계에 짐바브웨의 이름을 어떤 면에서 널리 알렸으며, 그 이전에도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국민의 80%를 실업자로 만들면서 짐바브웨를 최빈국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했고, [[에이즈]]에 대한 무능한 대처로 환자를 2백만이 되도록 방치하면서 짐바브웨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평균수명을 가진 나라로 만들기도 했다. 이러한 악행들 때문에 2009년에는 [[워싱턴 포스트]]의 주말판 매거진 '퍼레이드'에서 선정한 독재자 순위에서 [[오마르 알 바시르]], [[이사야스 아페워키]], 심지어 '''[[김정일]]'''[* 심지어 독재자 시절 무가베와 가장 절친했던 친구가 바로 그의 아버지인 [[김일성]]이었다. 이 인연으로 북한은 무가베의 동상을 제작해 선물해 주었을 정도로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다.]까지 모조리 제치고 당당히 '''세계 최악의 현직 독재자 1위'''에 선정되었을 정도였다.[* 참고로 여기서 김정일은 겨우(?) 3위였고, 2위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시르]]였다.] 중국의 민간단체에서 수여하다 폐지된 [[공자평화상]] 제6회 수상자이다. 제국주의를 몰아내고 짐바브웨의 독립을 이뤄냈다는 명목으로 상을 받았는데, 독립 직후까지 일만 보면 그렇다 쳐도, 나중에 자행한 일들을 보면 로버트 무가베는 상을 받을 자격이 없는 인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